야후 재팬 뉴스 “한국인 GK 구성윤 모국의 대구 FC에 완전 이적”의 일본 네티즌 반응을 전달해드립니다.
J1 삿포로는 29일, 한국인 골키퍼 구성윤(25)이 대구 FC로 완전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군복무를 하기 때문에 올 시즌 종료까지였던 예정보다 일찍 퇴단하기로 했던 구대성은 5월 초 귀국해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었다.
2015년부터 삿포로에서 뛴 구대성은 클럽을 통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든 상황인데 이런 소식을 듣게 돼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올 시즌 열심히 여러분과 함께 싸워 팀의 목표인 ACL이나 리그 타이틀을 목표로 열심히 뛰고 싶었습니다만, 저는 국가의 의무가 있습니다. 빨리 돌아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예정보다 빨리 귀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분께서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한국팀에서는, 인간으로써 선수로써 더 성장해서 언젠가 다시 삿포로에 돌아와서 뛰면서 여러분과 뜨거운 시합을 하고 싶습니다. 콘사트레에 오기 전까지는 벤치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선수였어요. 제 능력을 믿고 가입시켜주셔서 개막전부터 기용해 주셨습니다 .거기에서 여러분이 응원해 주어서, 자신의 인생이 180도 바뀔 정도로, 여러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 6년간은 잊지 않을 겁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767d623963aa3db2aecd12323aae930b34948af9
성실함이 전달되는 코멘트네요.
삿포로에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모국에서 힘내요!
다치지말고 의무를 다해줬으면 좋겠다.
올해는 현재 남아있는 골키퍼들이 분전해 줄거라 생각합니다.
J1승격 그리고 J1정착에 정말 공헌을 해준 선수.
돌아와주길 진심으로 바라고, 설사 돌아와주더라도 콘사트레가 쉽게 수호신을 남의 손에 넘겨 줄 수 있는 팀은 아닐정도로 발전 되어 있길 바래.
성윤이 열심히 해
응원하고 있습니다.
정말 고마워
말도 똑부러지게 잘하고.
어딜가든 힘내세요.
그리고 2022년 시즌 함께 싸우자!
잘 다녀오세요!
몸조심하고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굉장히 좋은 코멘트네요.
이적이 스텝업이 되는건지 다운이 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언젠가 J로 돌아오길 바래.
서포트 일동은 기다리고 있어!!
!!
대구는 대표의 특징적인 머리스타일 있지 않았어?
언젠가가 아니라 2년후 꼭 무사히 돌아오세요.
스포츠에 정치는 상관없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좋은 선수지.
다시 꼭 J리그에서 뛰었으면 좋겠다.
부상없이 무사히 군복무를 마치길 바래.
돌아올 때까지 삿포로도 더 강한 클럽이 되자.
내후년에 다시 성장해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K리그 대구 FC를 콘사트레 유니폼 입고 응원하러 가야지
그는 반드시 돌아와 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