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재팬 뉴스 “펭귄 배설, 온실 가스인 ‘질소 산화물’을 대량으로 배출”의 일본 네티즌 반응을 전달해드립니다.
남극(Antarctica) 인근에 서식하는 왕자 펭귄(킹 펭귄)의 똥에서 온실가스인 아산화질소가 대량으로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연구팀이 14일 발표했다.
연구를 주도한 코펜하겐대(University of Copenhagen) 지구과학자연자원관리학부 보 엘벌링(Bo Elberling) 교수는 「펭귄의 똥 퇴적물(구아노)은, 집단 번식지 주변에 아산화질소를 발생시킨다」고 설명했다.
연구자들이 남미 대륙과 남극 사이의 대서양에 떠 있는 영국령 사우스조지아(South Georgia) 섬에서 왕자 펭귄의 집단번식지를 관찰하던 중, 펭귄의 똥에 둘러싸여 「이상하게」 돼 버렸다는 것이다.
아산화질소에는 치과에서 사용되는 마취용 웃음가스와 매우 유사한 작용이 있다. 또, 환경에 대한 악영향은 이산화탄소(CO2)의 300배에 이르고 있다.
엘버링 씨는 몇 시간 동안 똥 퇴적물 냄새를 계속 맡으면 완전히 미쳐 버린다. 속이 울렁거리고 두통이 오기도 한다고 말했다.
펭귄의 성분이 아산화질소를 대량으로 배출하는 것,은 질소 함유량이 높은 크릴과 생선을 주식으로 하는 것으로 설명된다. 펭귄의 배설물에서 질소가 땅과 토양세균으로 전달돼 아산화질소로 변환된다고 한다.
엘버링 씨는 「이번 사례에서 아산화질소 배출량이 지구 에너지 수지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이번 발견은 펭귄의 집단번식지가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새로운 지견을 줬다. 집단 번식지는 계속 넓어지고 있어 흥미로운 발견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https://headlines.yahoo.co.jp/hl?a=20200515-00000031-jij_afp-sctch
코로나로 인해 올해 인간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상당히 줄어들 것이다.
온실가스가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에는 좋은 해야.
데이터는 뭐든지 좋으니까 많이 챙겨둬야 한다.
펭귄 똥, 소의 트림, 식물의 광합성, 이것들은 모두 단체 혹은 단일한 시간축으로 봤을 때의 온난화 요인의 증감을 말했을 뿐.
온난화 사업은 먹고살 걱정이 없어서 좋겠군요.
인간의 악행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산화탄소의 300배라니.. 심상치 않군요.
문제 삼지 않아도 된다.
문제는 인간이고,
선진국,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저 영상을 보는 한, 의외로 마음대로 잡을 수 있는 것 같기도 한데.
인간이 훨씬 더 많이 내고 있다.
“야생동물 똥 같은 것은, 옛날부터 계속 있는 것입니다”
그래, 인간이 최대의 악인 것이다.
어딘가의, 무언가에, 누군가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을 것이다.
인류가 깨달으려면 앞으로 10여 년이 더 필요할지도 모른다.